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드라마 제목: 중쇄를 찍자!
드라마 원제: 重版出来!
출연진: 쿠로키 하루, 오다기리 조, 사카구치 켄타로 등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는 2016년 4월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출판사의 편집자들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일과 인간관계를 그린 성장 드라마입니다.
본 드라마는 쿠로키 하루, 오다기리 조,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마는 만화 출판사에서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편집자들의 노력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1.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역할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닌 인물들로, 그들의 관계를 통해 출판사라는 산업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쿠로사와 코코로 (배우: 쿠로키 하루)
이름: 쿠로키 하루(黒木華)
생년월일: 1990년 3월 14일 (34세)
데뷔년도: 2010년
출연작: 드라마 '리갈하이' '천황의 요리사'
여배우 쿠로키 하루는 일본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유한 젊은 연기파 여배우 중 한명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그녀의 맑은 목소리로 애니메이션 더빙도 맡으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주인공인 쿠로사와 코코로는 바이브스 편집부의 신입사원으로 등장합니다. 유도 국가대표 후보였으나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끊긴 그는 출판사 흥도관에 입사하게 되며,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책임감으로 팀을 밝게 만듭니다. 이 인물은 드라마의 중심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오키베 케이 (배우: 오다기리 조)
이름: 오다기리 조(小田切譲)
생년월일: 1976년 2월 16일 (48세)
데뷔년도: 1999년
배우자: 카시이 유우
출연작: 드라마 '심야식당' '시효경찰'
오다기리 조는 연기파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인디밴드에도 소속이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특유의 패션 센스와 묘한 분위기로 인해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고, 한국에서도 멋쟁이 일본 배우로서 유명합니다.
이오키베 케이는 바이브스 편집부의 부편집장으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만화에 대한 사랑과 프로페셔널함을 겸비한 베테랑 편집자입니다. 신입사원인 쿠로사와에게 여러 번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의 경험과 능숙한 편집 기술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코이즈미 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이름: 사카구치 켄타로(坂口 健太郎)
생년월일: 1991년 7월 11일 (33세)
데뷔년도: 2010년
출연작: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시그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의 배우 겸 모델입니다. 그는 데뷔할 때 부터 많은 작품에 조연 및 주연을 맡으며 계속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24년에 쿠팡 플레이에서 공개된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에서 큰 히트를 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코이즈미 준은 흥도관 영업부의 직원으로, 처음에는 영업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유령처럼 존재감을 잃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로사와와의 만남을 통해 영업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개인적인 성장을 이뤄가게 됩니다. 그의 변화와 성장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요소입니다.
와다 야스키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이름: 마츠시게 유타카(松重豊)
생년월일: 1963년 1월 19일 (61세)
데뷔년도: 1983년
출연작: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마츠시게 유타카는 일본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역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와다 야스키는 바이브스 편집부의 편집장으로, 청년지 1위인 경쟁사 엠퍼러를 이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의 호쾌한 성격과 열혈 팬으로서의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그의 결정력과 단호한 성격은 드라마의 중요한 전개를 이끌어갑니다.
2. 드라마 줄거리와 주요 테마
드라마의 줄거리는 주로 만화 출판사에서의 편집자들의 일과 성장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쿠로사와가 신입으로 입사하여 다양한 사건과 인간관계를 경험하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중쇄'라는 용어는 만화가 잘 팔려서 재고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인쇄에 들어가는 상황을 말하며, 이는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증쇄'는 만화가, 출판사, 독자 모두에게 행복한 일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제목으로, 이 드라마는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고뇌와 성장을 보여주며, 그들 각자의 사정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매회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3. 드라마의 특징과 성공적인 평가
드라마는 서스펜스나 강력한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그 속에서 배우들의 호연과 연출이 빛을 발합니다. 특히,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으며, 2016년 일본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와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8.0%로 기록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요소인 출판사와 편집자들의 삶을 그리면서도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미와 성장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4. 드라마의 주제와 메시지
'중쇄를 찍자!'는 단순히 출판사에서 일하는 편집자들의 성장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안에 담긴 깊은 메시지는 희망과 도전을 강조하며,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삶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각 인물들은 다양한 갈등과 고뇌를 겪으며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고 성장해 갑니다. 드라마를 보는 이들에게는 자기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중쇄를 찍자, 인내와 희생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결론
'중쇄를 찍자!'는 만화 출판사라는 특별한 배경을 중심으로 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쿠로사와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와 성장을 그리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주요 배우들의 호연과 완성도 높은 연출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 결과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는 그 자체로 성장과 인간미를 잘 그려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기에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중쇄를 찍자!'는 단순한 드라마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