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 전야제 -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만남과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는 그 이름처럼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2024년 11월 13일, 작품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 33세)와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 31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도쿄에서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1. 작품 줄거리
‘이별, 그 뒤에도’의 줄거리는 홋카이도와 하와이라는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는 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진 채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가 만난 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기한 나루세 카즈마사는 몸이 약해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살아왔지만, 여자의 사랑하는 연인의 장기 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인물입니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히 사랑을 넘어, 이별의 아픔과 생명의 기적이 얽힌 깊은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사에코와 나루세는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아픔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으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작품은 두 인물의 상처와 치유의 여정을 통해, 잃어버린 사랑과 남겨진 기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2.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 –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첫인사
팬들의 뜨거운 환호
이별, 그 뒤에도 의 첫 두 에피소드는 작품의 몰입도 높은 시작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상영이 끝난 뒤 배우들과 제작진이 무대에 오르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가득한 장면은 마치 이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선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인사
아리무라 카스미는 "지난 1년간 이 작품에 온전히 집중했다"며,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촬영 당시의 더운 여름과 이어지는 사계절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다양한 계절적 배경이 잘 전달되길 바랐습니다.
3. 배우들의 배역 소개와 작품 속 캐릭터
아리무라 카스미 – 스가와라 사에코의 도전과 열정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한 스가와라 사에코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캐릭터에 대해 "생명력 넘치고 긍정적인 여성으로,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 나루세 카즈마사의 상처와 성장
사카구치 켄타로는 몸이 약해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온 인물, 나루세 카즈마사를 연기했습니다. 그에게는 이번 작품이 "역할에 몰입하면서도 끊임없이 캐릭터의 감정을 재정립해야 했던 도전적인 경험"이었으며, 나루세가 겪는 내적 갈등과 치유를 깊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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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배경
홋카이도와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운명적 만남
이 작품은 홋카이도와 하와이라는 이국적이고도 서정적인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두 인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 배경은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감정을 돋보이게 합니다. 하와이의 맑은 하늘과 홋카이도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치유가 깊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5. 감독과 제작진의 열정과 팀워크
구로사키 감독의 소감 – ‘힘을 모아 완성한 작품’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은 “이 작품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매일 전력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며, 긴 여정을 함께한 팀워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소감에서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제작 과정의 헌신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6.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과 현장 이야기
사카구치 켄타로의 몰입 – ‘나루세의 감정을 계속 재정립해야 했던 순간들’
사카구치 켄타로는 나루세 역할에 몰입하면서도 캐릭터와 감정선이 충돌했던 장면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연기 중 나루세에서 잠시 물러서서 보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배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몰입을 이야기했습니다.
현장 에피소드
이쿠타 토마는 "사카구치 배우가 소통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촬영현장에 모르는 아저씨가 슬금슬금 들어와서 누구지? 하고 보면 최근 사카구치가 촬영장 현지에서 자주 가던 바의 주인으로 선물을 가져다준 거였습니다."라고 에피소드도 말해주었습니다.
7. 작품의 메시지와 감동
시청자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 – ‘사랑의 기억은 영원히 남는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이 작품이 사랑의 기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테마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작품의 OST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네마 카페 신문사
「さよならのつづき」前夜祭 坂口健太郎が語る役づくり「探りながら、少しずつ積み重ねていった」(cinemacafe.net) - Yahoo!ニュース
[본문 번역]
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さよならのつづき)'가 공개되기 하루 전인 2024년 11월 13일에 주연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 33세),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 31세)를 비롯하여, 이쿠타 토마(生田斗真 40세), 나카무라 유리(中村ゆり 42세), 미우라 토모카즈(三浦友和 72세),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 그리고 오카다 요시카즈 각본가 등 배우들과 연출진들이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로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아리무라 카스미 배우가 연기하는 역할은 상처받은 사람도 웃게 만드는 최고의 맛있는 커피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가와라 사에코'라는 여성입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하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아오며 직업은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나루세 카즈마사'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한 명의 여자와 그 연인으로부터 생명을 받게 된 한 명의 남자. 홋카이도와 하와이의 배경을 무대로 운명적으로 얽히는 두 사람의 아름답고도 슬픈, '작별'이라는 단어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에서는 1화와 2화를 감상한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환영해 주면서 회장은 뜨거운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이벤트 초반에 아미무라 배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오늘이 된 것 같습니다. 1년 전에 촬영을 했는데 작년에는 저에게 있어서 이 작품이 전부였는데 무사히 촬영을 끝내고 이렇게 이 날을 맞이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고, 사카구치 배우는 "촬영 자체는 작년 여름인 매우 더운 시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름을 시작으로 사계절을 겪은 여러 가지 배경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의 아름다움과 좋은 점들이 조금이라도 전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었습니다.
이쿠타 배우는 "정말 이런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 작품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작품이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기를 희망하는 소감을 말해주었고, 나카무라 배우는 "개인적으로 마지막화를 제일 재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구로사키 감독은 "길고 긴 여행을 하고 드디어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 스태프들이 모두 신중하게 그리고 힘을 모아서 매일 전력을 다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 부분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팀워크와 노력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의 캐스팅은 오카노 마키 총괄 프로듀서와 오카다 각본가와 같이 선별한 유일무이한 배우들입니다.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인공과 그 연인으로부터 목숨을 받게 된 남자라고 하는 어려운 역할에 대해서 아리무라 배우는 "사에코(여주인공)는 자기 인생을 항상 개척하려고 노력하는 여성으로 어떤 것에 있어서 자신의 정의나 여러 가지 일에 있어서 성실하게 임하면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여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매우 에너지 넘치고 생명력이 있는 캐릭터로서 그런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귀엽게 매력 있는 여성으로 연기할 수 있게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이 연기한 역할의 매력적인 면을 말해주었습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한 소감에 대해서는 "작품을 처음으로 봤을 때는 이야기들을 확인하는 측면에서 봤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으로 보진 못했습니다만, 한국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같이 봤을 때, 눈물이 나와서 드디어 시청자 입장에서 보게 된 거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카무라 배우가 나루세(남주인공)에게 '다시 한번 만났다 우리'라고 수술이 끝난 후의 대사로 눈물범벅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역할들에 대한 마음이 교차하는 이야기라서 모든 말이나 감정들이 아플 정도로 저에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서도 말해주었습니다.
사카구치 배우는 "제가 연기한 남주인공이 말하는 대사가 정말 나루세(남주인공)가 말하는 것이 맞는지, 조금 망설이면서 촬영했었습니다. 하지만 유스케(이쿠타 토마 역할)가 100% 되어버린 순간에는 나루세가 아니게 돼버린 감각들을 연기하면서 조금 무섭기도 했었고, 가끔씩은 2보 물러서서 역할들을 보기도 하면서 역할들을 좀 더 연구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역할을 준비하면서 했던 생각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또한 작품이 공개되는 당일 11월 14일 (목)에는 아리무라 배우와 사카구치 배우가 약 4개월간 긴 촬영을 했던 홋카이도 촬영장소에서 레드카펫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두 사람에 대해서 이쿠타 배우는 "사카구치 배우가 소통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촬영현장에 모르는 아저씨가 슬금슬금 들어와서 누구 지하고 보면 최근 사카구치가 자주 가던 바의 주인으로 선물을 가져다준 거였습니다."라고 에피소드도 말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카구치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작품집에 이 작품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내일 공개되는 것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고, 아리무라 배우는 "이 작품은 사랑받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 그 기억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라는 커다란 테마로 생각해 주시고, 그 테마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OST도 너무 좋으니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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