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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이별, 그 뒤에도' 공개 전날 소감 발표!

민짱의 데일리뉴스 2024. 11. 15. 11:28

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 전야제 -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만남과 이야기

이별, 그 뒤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는 그 이름처럼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2024년 11월 13일, 작품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사카구치 켄타로(坂口健太郎 33세)와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 31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도쿄에서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1. 작품 줄거리

‘이별, 그 뒤에도’의 줄거리는 홋카이도와 하와이라는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는 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진 채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가 만난 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기한 나루세 카즈마사는 몸이 약해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살아왔지만, 여자의 사랑하는 연인의 장기 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인물입니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히 사랑을 넘어, 이별의 아픔과 생명의 기적이 얽힌 깊은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사에코와 나루세는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아픔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으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작품은 두 인물의 상처와 치유의 여정을 통해, 잃어버린 사랑과 남겨진 기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2. 전야제 재팬 프리미어 –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첫인사

팬들의 뜨거운 환호

이별, 그 뒤에도 의 첫 두 에피소드는 작품의 몰입도 높은 시작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상영이 끝난 뒤 배우들과 제작진이 무대에 오르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가득한 장면은 마치 이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선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인사

아리무라 카스미는 "지난 1년간 이 작품에 온전히 집중했다"며,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촬영 당시의 더운 여름과 이어지는 사계절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다양한 계절적 배경이 잘 전달되길 바랐습니다.

이별, 그 뒤에도

3. 배우들의 배역 소개와 작품 속 캐릭터

아리무라 카스미 – 스가와라 사에코의 도전과 열정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한 스가와라 사에코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캐릭터에 대해 "생명력 넘치고 긍정적인 여성으로,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 나루세 카즈마사의 상처와 성장

사카구치 켄타로는 몸이 약해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온 인물, 나루세 카즈마사를 연기했습니다. 그에게는 이번 작품이 "역할에 몰입하면서도 끊임없이 캐릭터의 감정을 재정립해야 했던 도전적인 경험"이었으며, 나루세가 겪는 내적 갈등과 치유를 깊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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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배경

홋카이도와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운명적 만남

이 작품은 홋카이도와 하와이라는 이국적이고도 서정적인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두 인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 배경은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감정을 돋보이게 합니다. 하와이의 맑은 하늘과 홋카이도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치유가 깊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5. 감독과 제작진의 열정과 팀워크

구로사키 감독의 소감 – ‘힘을 모아 완성한 작품’

구로사키 히로시 감독은 “이 작품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매일 전력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며, 긴 여정을 함께한 팀워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소감에서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제작 과정의 헌신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별, 그 뒤에도

6.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과 현장 이야기

사카구치 켄타로의 몰입 – ‘나루세의 감정을 계속 재정립해야 했던 순간들’

사카구치 켄타로는 나루세 역할에 몰입하면서도 캐릭터와 감정선이 충돌했던 장면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연기 중 나루세에서 잠시 물러서서 보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배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몰입을 이야기했습니다.

현장 에피소드

이쿠타 토마는 "사카구치 배우가 소통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촬영현장에 모르는 아저씨가 슬금슬금 들어와서 누구지? 하고 보면 최근 사카구치가 촬영장 현지에서 자주 가던 바의 주인으로 선물을 가져다준 거였습니다."라고 에피소드도 말해주었습니다.

7. 작품의 메시지와 감동

시청자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 – ‘사랑의 기억은 영원히 남는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이 작품이 사랑의 기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테마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작품의 OST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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