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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 총사퇴, 11일 밤 제 2차 이시바 내각 출범? (2024.11.11 MON)

by 민짱의 데일리뉴스 2024. 11. 11.

일본 이시바 내각 총사퇴. 11일밤 제2차 이시바 내각 출범할 것인가..

이시바 총리

1. 국무회의에서 사표 취합

일본의 내각에서 국무회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무회의는 내각의 주요 장관들이 모여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을 내리는 회의입니다.
이시바 내각의 총사퇴가 이뤄진 오늘 아침, 바로 이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의 사표를 취합했다는 사실은 일본 정치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장관들은 내각의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일본 정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리가 물러날 때마다 이러한 장관들이 사표를 제출하는 것은 전통적인 절차입니다.
 
장관들의 사표 취합은 내각이 총사퇴하는 첫 단계로, 이는 새 총리가 지명되고 새로운 내각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일본 헌법에 따라 새로운 총리와 내각을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번 사표 취합을 통해 새로운 정부의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2. 총사퇴 절차

일본의 정치 시스템에서 총사퇴 절차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총리와 장관들중의원 선거 이후, 특히 특별 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진행되기 전까지 기존 내각을 사퇴해야 합니다. 이는 일본 헌법에 규정된 중요한 법적 절차로, 일본 정부가 정권을 인수하거나 교체하는 상황에서 내각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새로운 총리가 선출된 후, 그 총리는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이전 내각의 장관들이 교체되거나 재임명될 수 있습니다. 이시바 총리의 총사퇴 역시 그가 제2차 이시바 내각을 출범시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정치에서는 총사퇴가 단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으며, 새로운 정책이나 정부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3. 특별 국회와 총리 지명 선거

중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특별 국회 소집은 일본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특별 국회에서는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총리 지명 선거가 진행되며, 이는 일본 정치의 핵심적인 절차입니다. 중의원 선거가 끝난 후, 각 당은 자신들이 추천하는 인물을 총리로 지명하려고 하며, 이를 통해 국회의 결정을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 소집된 특별 국회에서 각 정당은 새로운 총리를 지명할 후보를 추천하게 됩니다. 첫 번째 투표에서는 여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결론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총리 지명 선거가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이시바 시게루와 입헌민주당의 노다 대표가 결선 투표에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시바 총리노다 대표 간의 정치적인 대결이 될 것입니다.

4. 9월 27일에 총리 선출된 것과 103대 내각 총리의 차이는?

▶9월 27일 총리 선출 (당시의 임시 내각)

9월 27일에 이시바 시게루가 총리로 선출된 것은,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중의원 선거와 관련된 총리 지명 선거와는 별개로, 자민당의 당 대표로서 내각을 구성할 권한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이때는 사실상 자민당 내에서의 당 대표 선출로, 법적으로는 정식 총리로 선출된 것은 아닙니다.
 

▶103대 내각 총리로 당선

일본에서는 중의원 선거와 같은 중요한 선거가 끝난 후, 특별 국회가 소집됩니다. 이 국회에서는 총리 지명 선거가 진행되며, 여기에서 103대 내각 총리로 선출되는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시바 시게루가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었을 때103대 총리로 선출된 때는 서로 다른 과정입니다. 9월 27일의 선출은 자민당의 당 대표로서의 선출일 뿐이고, 103대 총리 선출국회에서의 공식적인 절차입니다.
 
즉, 이시바 시게루는 자민당 총재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103대 총리로 선출되려면 중의원 선거와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야 했습니다. 따라서 9월 27일의 당선내각 총리로서의 공식 선출과는 다른 단계로, 103대 내각 총리 선출중의원 선거 후 특별 국회에서의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두 사건은 다르게 구분될 수 있습니다.

5. 이시바 시게루의 재임과 정치적 입지

이시바 시게루중의원 선거에서의 여당 참패로 인해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선 투표에서 이시바 총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야당 측의 투표 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시바 총리가 결선 투표에서 승리할 확률이 커졌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 정치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이번 총리 지명 선거에서 많은 정치적 경험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 여러 차례 내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번에도 내각을 새롭게 구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당이 과반수를 잃은 상황에서도, 이시바 총리가 제103대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6. 중의원 선거 결과와 여당의 약세

여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유는 다양한 정치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경제 상황, 사회 복지 정책, 외교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러한 불만이 유권자들로부터 야당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제 문제와 사회 복지 정책에서 여당의 무능함이 부각되면서 국민들이 현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습니다.
 
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은 일본 정치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중의원 선거 후, 여당은 더 이상 총리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새로운 총리 지명 선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당의 약세가 결선 투표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7. 결선 투표와 이시바 총리의 승리 가능성

결선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야당의 분열입니다.
입헌민주당의 노다 대표를 지지하는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선 투표에서 이시바 총리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정권 교체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시바 총리에게 더 많은 지지가 쏠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시바 총리는 제2차 내각 출범을 통해 일본 정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총리로 재임하게 되면,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고 일본 정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제2차 이시바 내각 출범과 새로운 장관들 인사

이시바 총리는 금일 밤, 제2차 이시바 내각을 출범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중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2명의 장관들과 공명당의 대표에 취임한 사이토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체될 예정입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시바 총리가 내각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제2차 이시바 내각은 여당의 지지율 회복과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장관들이 어떤 정책을 추진할지, 그리고 이시바 총리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이시바 내각의 총사퇴와 제2차 이시바 내각 출범은 일본 정치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여당의 중의원 선거 참패와 헌법 규정에 따른 총리 지명 선거 절차는 일본 정권 교체의 시점이 되었으며, 이시바 총리는 정치적인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내각을 이끌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내각 구성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이시바 총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TBS 신문사
【速報】石破内閣が総辞職 11日夜には第2次石破内閣発足へ(TBS NEWS DIG Powered by JNN) - Yahoo!ニュース

 

【速報】石破内閣が総辞職 11日夜には第2次石破内閣発足へ(TBS NEWS DIG Powered by JNN) - Yahoo!ニ

石破内閣はけさの閣議で、閣僚らの辞表を取りまとめ、総辞職しました。きょう召集の特別国会の総理指名選挙を経て、今夜、第2次石破内閣が発足する見通しです。 衆議院選挙を受け、き

news.yahoo.co.jp

[본문 번역]
이시바 내각은 아침 국무 회의에서 각 장관들의 사표를 취합하여 총사퇴를 했습니다.
오늘 소집되는 특별 국회의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오늘 밤 제2차 이시바 내각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중의원선거를 거쳐 오늘 특별 국회가 소집됨에 따라, 이시바 내각은 헌법 규정에 따라 총 사임했습니다.
 
오후에는 중참(중의원과 참의원) 양원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시행되지만, 먼저 중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여 과반수를 넘기지 못한 것으로 첫번째 투표에서는 결론이 나지않아, 이시바총리와 입헌민주당의 노다 대표의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결선 투표에서 야당측의 투표 방향이 일치하지 않을 것으로, 이시바 총리가 제 103대 내각 총리 대신으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금일 밤에 제2차 이시바 내각을 출범시키지만 중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2명의 장관과 공명당의 대표에 취임한 사이토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체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