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주니어 2024 제 75회 홍백가합전 출연할까?(2024.10.29 TUE)

구 쟈니스 주시어, NHK 홍백 가합전 출전 승인 발표에 반해..

쟈니 키타가와 성착취 사태 NHK 스폐셜 방송이 던진 충격과 논란

 
 10월 20일 방송된 NHK 스폐셜 ‘쟈니 키타가와(ジャニー喜多川) 아이돌 제국의 실상’은 일본 사회를 강타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쟈니 키타가와의 성착취 사태에 대한 폭로와 더불어,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들과 피해 보상 회사 스마일업의 보상 본부장과의 대화 내용, 구 쟈니스 소속사 연예인들이 소속된 ‘STARTO ENTERTAINMENT’ 고문과의 대화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방송의 내용을 분석하고, 쟈니스 주니어 성착취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 NHK 스폐셜 방송의 내용

방송의 주요 내용

 NHK 방송 담당자는 "방송 마지막 화면에 10월 16일 NHK 방송국에서 STARTO ENTERTAINMENT 소속사 연예인의 NHK 출연 의뢰를 승인했다"라는 문장을 내보내면서, 화면 밑에 '이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표기했습니다. 이는 방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비판과 반응

 방송 후, '모순이다', '홍백가합전에 구 쟈니스 소속사 연예인들을 출연시키기 위한 알리바이 조작이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NHK 관계자는 방송 제작 감독이 문제 발각 후 빠르게 조사를 진행했으며, 임원진의 승인 없이 방송을 내보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NHK의 대응과 여론

홍백가합전과의 연관성

 11월 중순, NHK는 홍백가합전 출장자에 구 쟈니스 소속사 연예인이 포함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스폐셜 방송은 홍백가합전에 출연시키기 위해서 '없었던 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TARTO 소속사의 응답

 STARTO ENTERTAINMENT에 질문한 내용은 방송에서 다뤄졌지만, 회신은 없었습니다. NHK는 “미디어들이 책임 발언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방송의 내용을 변호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NHK의 대응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성착취 사건의 배경

 이 사건은 단순한 성범죄가 아닌, 일본의 아이돌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는 많은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지만, 그 이면에는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사건의 발각

• 발각 시점: 사건은 2023년 중반, 피해자들의 증언과 언론의 보도를 통해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피해자들이 성적 착취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주요 인물: 쟈니 키타가와는 쟈니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인물로, 많은 아이돌 그룹을 관리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가 성착취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피해자와 그 증언

• 피해자들: 여러 아이돌과 연습생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들은 성적 착취와 성폭력에 대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숨기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 증언 내용: 피해자들은 키타가와와 그 측근들에 의해 이루어진 성적 착취와 그에 따른 압박을 고백했습니다. 이들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적 반응

 

• 언론의 보도: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일본 내외의 언론은 사건에 대한 집중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논란이 일어났으며, 연예계와 미디어의 윤리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 NHK 스폐셜 방송: 2023년 10월 20일 방송된 NHK 스폐셜 ‘쟈니 키타가와 아이돌 제국의 실상’에서는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이 방송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방송에서는 피해자 가족과의 전화 내용, 관련자들과의 대화가 포함되었습니다.

쟈니스 엔터테인먼트의 대응

 

• 사과와 조사: 사건 발생 후, 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와 함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대중은 이들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홍백가합전: NHK의 홍백가합전에서 구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NHK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이들을 출연시키려는 시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방향

 

• 사회적 책임: 이 사건은 일본 사회와 연예계 전반에 걸쳐 성착취 문제에 대한 심각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대중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법적 대응과 변화: 사건의 진실이 규명되고,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착취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 최종 의견

 이번 사건은 일본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앞으로도 그 영향은 계속될 것입니다. NHK 스폐셜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성착취 사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일본의 아이돌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네 포스트 잡지사
旧ジャニーズ性加害問題を追った『NHKスペシャル』が大反響　所属タレントたちの紅白出場にどう影響するか（マネーポストWEB） - Yahoo!ニュース

旧ジャニーズ性加害問題を追った『NHKスペシャル』が大反響　所属タレントたちの紅白出場に

[본문 번역]
 10월 20일 방송된 NHK스폐셜 '쟈니 키타가와(ジャニー喜多川) 아이돌 제국의 실상'이 방송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 쟈니스 소속사 창업자인 쟈니 키타가와가 소속 탤런트의 성착취 사태의 실태를 파고들어 피해자 가족과 피해 보상회사인 스마일업의 보상본부장과의 전화 내용, 구 쟈니스 소속사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STARTO ENTERTAINMENT' 회사의 고문인 전 NHK이사장과의 대화 등 여러 내용을 포함한 방송이었습니다.
 
 방송 담당자는 "해당 방송 마지막 화면에 10월 16일 NHK방송국에서 STARTO ENTERTAINMENT 소속사 연예인의 NHK출연 의뢰를 승인하다라고 발표했다는 문장을 내보면서, 화면 밑에 '이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표기했습니다.(중략) 새로운 사실이 나올 경우에는 이에 대한 검증을 방송을 통해서 공공연하게 밝힐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모순이다', '홍백가합전에 구 쟈니스 소속사 연예인들을 출연시키기위한 알리바이 조작이냐'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에 방송의 마지막 화면에 대해서 NHK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송 제작 감독은 문제가 발각된 후에 빠르게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한 사람입니다. 출연 금지를 결정한 임원진들에게 저항을 표시하고자  마지막 장면을 만들었다고는 다들 이야기 하지만, 임원진들의 승인 없이 방송을 내보낼 수는 없기 때문에 방송 내용과 방송 직전에 발표한 내용과의 일치성을 요구하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NHK의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11월 중순에 발표된 홍백가합전 출장자에 구 자니스 소속사 연예인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NHK측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구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이번 스폐셜 방송은 홍백가합전에 출연시키기 위해서 '없었던 일'로 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NHK측에서 구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에게 오퍼를 시작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라고 방송국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STARTO ENTERTAINMENT에게 질문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만, 회신은 없었습니다. NHK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NHK스폐셜 방송은 수년간 소년들에게 성착취를 해온 쟈니 키타가와와 그런 가해 행위를 방치하고 은폐했다고 한 메리 키타가와(メリー喜多川)의 증언까지 미디어들의 책임 발언도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적(홍백가합전에 구 쟈니스 예연인을 출연시키고자 방송을 했다)과 같은 사실은 없습니다. 또한 제75회NHK홍백가합전의 출장 가수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중이며, 개별 출연 교섭 등 방송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결론은, 아직 문제 해결까지는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