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일본 엔화 하락으로 명품 구매를 위해 중국 관광객 증가 (2024.10.05 SAT)

민짱의 데일리뉴스 2024. 10. 27. 12:30

일본 물가 하락으로 명품 브랜드를 사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증가

○중부경제신문사

 - 엔화 가치 하락으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사기 위해 중국 관광객 증가 추세
 - 루이비통, 샤넬 등 구입 증가로 백화점 매출 상승과 함께 숙박 업계도 긍정적인 영향

[본문 번역]
 중국의 국경절을 맞이하여 연휴가 1일부터 시작됨과 동시에 일본 내 판매 경쟁이 코로나 시기를 지나 5년 만에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상점들과 호텔 그리고 관광지의 활성화와 함께 중부 국제공항의 운항 횟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습니다. 일본 엔화  가치 하락을 배경으로 '루이뷔통'이나 '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상품 판매가 늘어나게 되었고, 코로나 시기 전인 2019년보다 매출이 증가한 백화점도 있습니다.
 
 일봉항공(JAL)의 담당자는 평일 내 탑승률도 증가했으며 국경절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중부공항은 상하이 항공편이 주당 5 개 운항으로 운영하며 1~3일간 상해발 중부 공항 항공편 탑승률은 92.6%라고 합니다. 10월에는 중국선 운항은 주당 109개 운항으로 23년동안의 월별 대비 2.7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도 중국 항공편은 주당 159개였지만 국경절의 영향이라고 한정 짓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중국 관광객 수요가 상승했다고 중부공항 담당자가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코로나 이후 판매 경쟁에서 환호를 외치는 업계는백화점입니다.
마츠자카야 나고야점은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인기로 1,2일 면세 매출은 전년 대비 63.9% 증가했으며 2019년도 실적과 비교해도 큰 상승률을 얻었습니다. 면세 카운터를 방문한 고객들 중 중국인 비율이 52.5%로 작년대비 상승하였습니다. 해당 담당자는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엄청 좋지는 않지만, 관계와 별개로 시민들은 단순하게 쇼핑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메이테츠 백화점은 1,2일 면세 매출이 15%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면세 평금 금액은 4만 엔(약 35만 원 정도)으로 시계나 가방, 화장품 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나고야 미츠코시 사카에점은 1~3일간 면세 매출이 2019년도와 비교하면 약 70% 정도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면세 수속을 위한 셀프서비스 기계 1대에서 3대로 늘린 것으로 고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한 점도 한 몫했다고 합니다. 메이테츠 생활 창조 연구소는 메이테츠 상점에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을 설치하였으며, 중국어로 대응 가능하기에 상품 소개 등으로 중국인 고객들의 구매를 더욱 편리하게 한 효과도 보였습니다.

 백화점 업계 다음으로는 관광지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나고야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은 외국인 숙박객 중 중국인의 비율이 10%정도 였지만 국경절 기간에는 40%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시기 전과 작년과 모두 비교해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항공 운항 횟수가 늘고 있는 영향과 같지 않을까라고 해당 담당자가 설명했습니다.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 그랜드 코트 나고야는 외국인 숙박객 중 약 절반이 중국인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사단 법인 시로카와코 관광협회의 담당자는 이번달에 들어서 수하물 보관이나 길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으로 9월까지와 비교해 보면 2배 정도 증가한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면, 나고야 성 종합 사무소의 담당자는 코로나 시기 이후에 중화권에서 오는 관광객이 늘긴 했지만 국경절이라고 해서 크게 변동은 없는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관광지에 따라서 손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와중에 중국 경제의 정체로 이전보다 압도적인 소비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쯔비시 UFJ 리서치 & 컨설팅 '츠카다 히로아키' 조사부 주임 연구원은 엔화 하락은 곧 엔화 상승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며, 코로나 이전의 심각했던 소비 패턴에서 소비 경향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지적했습니다.
 
中国人客増えてます 国慶節商戦が本番 円安背景ブランド品好調|中部経済新聞 愛知・岐阜・三重・静岡の経済情報

中国人客増えてます 国慶節商戦が本番 円安背景ブランド品好調

 中国の国慶節(建国記念日)に伴う大型連休が1日から始まり、国内での商戦がコロナ禍を経て5年ぶりに本格化している。中部の小売店やホテル、観光地も中部国際空港(セントレア、

www.chukei-news.co.jp